외국인 유학생, 부산 갈맷길 매력 세계에 알린다부산시, 22개 대학 83명 참여한 ‘외국인 갈맷길 체험단’ 운영
부산시가 부산의 대표 도보 여행길인 ‘부산 갈맷길’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갈맷길 체험단」을 운영하며, 부산의 자연과 문화를 세계 각국에 홍보하는 계기를 만든다.
이번 체험단은 부산 지역 22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신라대, 동아대, 동서대, 경성대 등 4개 대학에서 총 8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7일 오전 해운대 아르피나 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갈맷길의 역사와 주요 코스를 배우고, 본격적인 걷기 체험에 나섰다.
이들은 오륙도에서 시작해 ‘욜로(YOLO) 갈맷길’ 5코스(오륙도 품은 이기대) 4.5㎞ 구간을 완주하고, 6코스 일부를 따라 영도구 아르떼뮤지엄과 피아크를 방문해 부산의 예술·문화 공간을 체험했다.
둘째 날인 오는 8일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5회 갈맷길 국제걷기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걷기 축제를 즐기며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부산의 길을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갈맷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홍보를 통해 갈맷길을 세계적인 도보여행 코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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