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브랜드의 감정을 설계하는 '노아 유니버스 컴퍼니' 노혜영 대표

배소윤 기자 | 기사입력 2025/10/23 [08:10]

[인터뷰] 브랜드의 감정을 설계하는 '노아 유니버스 컴퍼니' 노혜영 대표

배소윤 기자 | 입력 : 2025/10/23 [08:10]

▲ 노혜영 노아 유니버스 컴퍼니 대표 / 노아 유니버스 컴퍼니 제공  

 

“좋은 브랜드는 많은데, 그 이야기를 제대로 전해주는 콘텐츠는 왜 이렇게 적을까?”

 

2019년, 공연과 영상 연출 현장에서 활동하던 한 연출가가 던진 이 질문에서 ‘노아 유니버스 컴퍼니’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노혜영 대표는 단순히 카메라 뒤에 서는 연출가가 아니다. 그는 브랜드의 ‘감정과 리듬’을 설계하는 예술가이자, 감성적 메시지를 마케팅의 언어로 번역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다.

 

노 대표는 공연예술 무대에서 쌓은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 제작과 광고 연출, 디자인, SNS 마케팅, 유튜브 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 크리에이티브팀 노아 유니버스 컴퍼니를 이끌고 있다.

 

그는 “저희 팀은 단순히 ‘영상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라며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하고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를 결합해 실제 마케팅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연출 철학은 ‘감정의 흐름과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 최근 단순한 영상 제작을 넘어, 관객이 브랜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머물게 하는 연출로 주목받는 이유다.

 

▲ 노아 유니버스 컴퍼니가 2025 APEC 영상 촬영 작업을 하는 모습 / 노아유니버스 컴퍼니 제공 

 

설립 이후 노아 유니버스 컴퍼니는 500건이 넘는 브랜드 광고 및 SNS 콘텐츠를 제작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기념 멀티미디어쇼에서는 개막식 영상 연출과 현장 촬영을 총괄해 공공 프로젝트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 밖에도 ▲2025 아시아 유교 페스티벌 ▲2024 사서삼경 토크 콘서트 ▲2023 경기도 예술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총연출하며, 브랜드와 관객 모두에게 감동의 경험을 선사해왔다.

 

노혜영 대표는 “노아 유니버스의 영상은 ‘예쁜 장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장면’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며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메시지와 감정선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하는 것이 저희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노 대표의 이 한마디는, 노아 유니버스가 지향하는 콘텐츠의 본질을 함축한다.

 

노아 유니버스 컴퍼니의 또 다른 강점은 디자인·영상·SNS·브랜딩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적 마케팅 솔루션이다. 브랜드의 스토리를 가장 감동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 기획부터 온라인 채널 운영, 시각디자인까지 전 과정이 하나의 서사처럼 유기적으로 맞물린다.

 

노혜영 대표는 인터뷰를 마치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본질을 담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눈길을 끄는 영상이 아니라, 브랜드와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연출 집단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저널21 배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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