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가을축제 안전관리 총력
민·관 합동점검으로 시민 안전 확보 나서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10/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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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가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 창원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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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가을철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가을은 한 해 중 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시기다. 17일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제24회 창원단감축제(2526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11월 1~9일) 등 다양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시는 대부분의 행사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중점 추진 중이다. 경찰·소방·전기·건축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6일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무대 구조물, 조명,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대·조명·천막 등 구조물 설치 상태 ▲전선 노출 등 전기시설의 안전성 ▲화재 예방과 소방시설 확보 여부 ▲교통통제 및 주차공간 확보 등이다. 시는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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