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에서 제20회 맘프 개막, 문화다양성 꽃핀다오는 24~26일 중앙대로 일원서 개최… 주빈국 몽골, 퍼레이드·공연 등 풍성
창원특례시의 가을이 전 세계의 색으로 물든다.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과 포정사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열린다.
MAMF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All Together More Together(다 함께 스물스물 더 함께 스물스물)’이라는 슬로건에는 공존과 포용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올해 주빈국은 몽골로, 몽골의 전통 축제 ‘나담’을 재현한 씨름대회와 마두금 오케스트라 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개막 축하공연,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월드 뮤직 콘서트 등도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MAMF의 하이라이트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를 비롯해 21개국 15개 교민회가 참여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세계 민속놀이, 각국의 푸드트럭 등 다문화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중앙대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며, 운전자들의 양해와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차량 통제 구간은 ▲23일 오후 8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중앙대로 도청 방면 창원KBS사거리에서 건강보험공단 구간, ▲25일 오전 7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시청 방면 용지공원에서 창원KBS사거리 구간, ▲26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도청에서 최윤덕 장군상 구간 양방향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맘프는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교통 통제에 대한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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