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선 두 증인이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왼쪽)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홈플러스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자리에서 홈플러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없음에도 있다고 전해 기만했다는 주장을 펼쳤고, 김광일 대표는 "9월 19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있다고 말한 바 없다"고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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