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진행된 '힐링 루프탑 야외 요가' 클래스에서 재경 강사가 참가자들에게 하타요가 자세를 선보이며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선착장의 모습. 참가자들은 수많은 요트가 정박해 있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특별한 요가 수련을 즐겼다.

▲ 재경 강사(앞)가 참가자들과 함께 굳었던 어깨와 가슴을 활짝 여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명절 동안 쌓인 긴장을 풀어내고 있다.

▲ 나들이 요가(Nadri Yoga)의 마스코트인 곰인형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곰인형은 참가자들 앞에서 함께 수련에 참여하는 듯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며, 진지한 수련 분위기에 귀여움과 재미를 더했다.

▲ 수련의 마지막 순서인 사바아사나가 진행되고 있다. 재경 강사가 온전히 휴식에 잠긴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아로마 오일을 발라주며, 심신의 깊은 이완을 통해 수련을 평온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참가자들이 가을 하늘을 향해 힘찬 '전사자세 2번'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요가 수련으로 명절 증후군을 떨쳐내고 활기찬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