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포토] 드디어 맑음!…추석 연휴 막바지, 화창한 공원은 북적
민대식 객원기자 | 입력 : 2025/10/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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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맑게 갠 하늘 아래, 추석 연휴 막바지를 즐기기 위해 김포 드림파크 야생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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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이가 할머니와 함께 공원 광장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정겨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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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드림파크 야생화 공원 잔디광장이 나들이객들로 가득 찼다. 시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담소를 나누며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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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산책로 주변에 만개한 백일홍이 화려한 색상으로 나들이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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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꽃을 배경으로 친구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의 밝은 옷차림이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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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을 찾은 하임이네 가족이 잔디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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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 부부가 분홍빛 핑크뮬리 군락지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핑크뮬리는 연인들의 '인생샷' 명소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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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윤양(맨 왼쪽)과 친구들과 함께 돗자리에 모여앉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들의 풋풋한 모습이 가을 소풍의 즐거움을 더한다.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추석에 외갓집에 다녀 왔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놀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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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 아래, 서윤양이 친구들과 힘껏 점프하며 연휴 막바지의 활기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소녀들의 역동적인 모습에서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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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지던 궂은 날씨가 연휴 막바지에 접어든 8일 거짓말처럼 걷혔다.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나자 김포시 '드림파크 야생화 공원'은 가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온종일 북적였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담소를 나누거나, 만개한 가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연휴 막바지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핑크뮬리와 백일홍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장관을 이루는 산책로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비 소식으로 우울했던 연휴의 아쉬움을 씻어내듯,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민대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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