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창원광장에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결선을 연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10월 17일 오후 7시, 창원광장에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결선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K-POP 축제로, 전 세계 48개국에서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영국, 벨라루스,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4개국에서 선발된 4개 팀 22명이 결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본선 무대에는 산다라박, 이영지, AB6IX, Kep1er, 블랙스완, 8TURN, 태권크리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영화 ‘기생충’으로 주목받은 배우 정지소가 맡아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NOL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예매 시 수수료 2000원이 발생한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