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인가구 '건강 요리교실'…사회적 고립감 해소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9 [15:01]

창원시, 1인가구 '건강 요리교실'…사회적 고립감 해소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09/19 [15:01]

▲ 창원특례시가 지난 18일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건강가득, 영양가득 요리교실’을 열었다. /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지난 18일 남창원농협문화센터에서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건강가득, 영양가득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불고기 두부스테이크(18일), 제육볶음과 부추겉절이(25일), 가지덮밥과 오이무침(내달 2일)으로 구성된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문 요리강사가 재료 손질법, 채소 보관법, 조리도구 활용법, 조리 시 주의사항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혼자서는 요리에 자신이 없었는데, 직접 해 보니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가구가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