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50인의 아빠단, 축구코칭 교실 열려
아빠와 자녀 100여 명 참여…협동·팀워크 배우며 유대감 강화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09/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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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는 지난 14일 창원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창원 50인의 아빠단’ 세 번째 행사로 ‘축구코칭 교실’을 열었다. / 창원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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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지난 14일 창원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창원 50인의 아빠단’ 세 번째 행사로 ‘축구코칭 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원FC 유소년 코치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패스·드리블·슈팅 등 축구의 기본 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아빠와 자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즐겁게 땀을 흘리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전문 코치의 세심한 지도로 기본기를 손쉽게 익혔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특히 축구 게임을 통해 배운 기술을 실전에 적용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협동과 팀워크의 가치를 체감하며 건강한 가족 문화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스포츠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유대와 지역 공동체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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