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한의사 주치의로 위촉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5/09/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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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로 위촉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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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경력의 한의학 전문가…“국민 건강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한의사 주치의로 위촉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윤성찬 회장을 한의사 주치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순천고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32년간 임상 현장에서 활동한 한의학 전문가다.
윤 회장은 현재 윤한의원 대표원장이며, 원광대학교와 우석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경기도한의사회장,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제동양의학회 한국지부대표, 국민권익위원회 취약계층 권익보호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한의학 박사인 윤 회장은 수원시 보건의료인상, 경기도지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타이완에서 ‘세계를 빛낸 동양의학 리더상’을 받았다. 윤 회장은 위촉 후 "한의학의 가치를 국민 건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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