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앞바다 수놓은 불꽃…창원시민의 날 성황리 마무리

문화와 예술, 불꽃으로 하나된 진해루…수천 명 인파 몰려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1 [16:37]

진해 앞바다 수놓은 불꽃…창원시민의 날 성황리 마무리

문화와 예술, 불꽃으로 하나된 진해루…수천 명 인파 몰려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07/01 [16:37]

▲ 제15회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한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지난 30일 진해루 앞바다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 창원시 제공

 

제15회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한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지난달 30일 진해루 앞바다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오후 7시 30분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의 판굿을 시작으로, 군항제 가요제 수상자 무대와 벚소리 합창단의 공연, 해군 군악대의 뮤지컬과 모듬북 연주까지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진해루 일대를 문화예술의 장으로 물들였다.

 

이어 오후 8시 40분부터 펼쳐진 해상 불꽃쇼는 음악과 조명, 특수효과를 조화시킨 20분간의 장엄한 연출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창원시민의 날,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