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지웅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MBC 특별기획 기억록2에서 독립운동가 엄항섭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위지웅은 영화 '낙원의 밤'을 비롯해 드라마, 광고, 예능, 패션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배우로 이번 오징어게임 시즌3 출연을 계기로 글로벌 팬층을 더욱 확대했다. 위지웅의 숨은 열연은 작품의 인기와 함께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위지웅은 차기작으로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 25분 방송 예정인 광복 80주년 MBC 특별기획 기억록2 ‘연미당&엄항섭’ 편에서 독립운동가 엄항섭 선생을 연기한다. 엄항섭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이자 정치인으로 광복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도 기여한 인물이다.
그동안 대중적으로 조명된 적이 많지 않았던 인물인 만큼 이번 방송은 엄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문화저널21 배소윤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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