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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3일 시교육청에서 2025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교육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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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3일 시교육청에서 2025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교육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는 김석준 교육감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자리로, 학교시설 개방 확대와 무상급식비 지원 등 7개 주요 안건이 논의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무상급식비에 대한 시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남고를 활용한 워케이션 메인센터 조성,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캠퍼스 설립, 지역 예술인 연습공간 제공 등 지역 맞춤형 교육·문화 정책에 교육청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