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청년층을 위한 금융 플랫폼 '처음크루'를 신한 슈퍼SOL 앱을 통해 공식 오픈했다. 이번 플랫폼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그룹 내 4개 계열사의 2030 고객 맞춤 금융상품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처음크루’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30 청년층이 계획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하고 초기 자산을 안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설계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은행 부문의 ‘청년 처음적금’, ‘슈퍼SOL 통장’, ▲카드 부문의 ‘처음 신용/체크카드’, ▲증권 부문의 ‘처음 ISA’, ▲라이프 부문의 ‘신한SOL쏠한 처음저축보험’ 등이 포함됐다. 신한금융은 오는 8월 신한EZ손해보험의 청년 대상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출석만 해도 포인트가 쌓이는 ‘하이파이브 미션’, 청년 특화 상품 가입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크루 미션’ 등 참여형 리워드 프로그램과 함께, 플랫폼 론칭 기념으로 포인트 및 치킨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청년층의 관심을 높인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처음크루’는 금융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처음크루’를 통해 초기 자산 형성은 물론 금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호성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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