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부산미래경제포럼, 부산의 내일을 다시 그리다AI 기반 미래 전략 모색… 조용민 대표 강연 등 3부 행사 진행
부산시가 오는 13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제10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하고, 10년간 이어온 정책 포럼의 여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미래 설계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공기관장, 대학 총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과 공연, 강연, 종합 토론 등 3부로 진행된다.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는 ‘인공지능이 이끄는 부산 비즈니스 혁신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연하며, AI 기반의 산업 전략과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2015년부터 매달 열리며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진단하고 부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온 대표 정책 포럼으로, 그간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왔다.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유현준 교수 등 다수의 저명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했고, 이들의 제안은 실제 시정과 협력 정책으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 성과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시립합창단의 특별 공연과 릴레이 메시지, 과거 포럼의 영상 아카이브 상영도 마련돼 100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시민 정책 설계의 숨은 조력자로서 도시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AI를 중심으로 한 부산의 종합적 성장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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