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 교육기자단 및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위촉된 인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부산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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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
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 학부모 교육기자단·부산교육 홍보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위촉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4월부터 1년간 부산교육 현장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교육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부모 교육기자단 43명은 학교 현장을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홍보 서포터즈 8명은 영상 제작 및 온라인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산교육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위촉식에 앞서 열린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김애리 작가의 ‘실전 블로그 글쓰기 노하우’ 특강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부모 교육기자단과 홍보 서포터즈의 활동이 부산교육을 더욱 생동감 있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