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사생활 논란 여파로 '넉오프' 촬영 무기한 중단

배소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4/23 [16:03]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 여파로 '넉오프' 촬영 무기한 중단

배소윤 기자 | 입력 : 2025/04/23 [16:03]

▲ 지난달 31일 김수현이 질의 응답 없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MBC 유투브 채널 갈무리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 여파로 '넉오프' 촬영 무기한 중단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그의 차기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촬영이 무기한 중단되었으며, 공개 일정도 연기됐다.

 

23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측은 지난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초 4월 공개 예정이었던 '넉오프'는 기약 없이 연기되었다.

 

이 드라마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김수현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았다. 제작사는 김수현의 사법 재판 결과에 따라 향후 행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시즌1과 시즌2의 촬영이 일부 완료됐지만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됐으며 공개 일정도 미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에 수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문화저널21 배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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