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우크라이나 관련 사업을 전개 중인 대동기어(008830)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외신과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최근 우크라이나 내 희토류 등 전략 광물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올렉산드르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는 "양국이 광물 자원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최종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4일 최종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협약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과 전략 자원 확보라는 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같은 시기, 미국과 우크라이나 및 유럽연합(EU) 고위급 관계자들은 파리에서 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내 휴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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