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이윤태 기자 | 기사입력 2025/04/08 [07:38]

양주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이윤태 기자 | 입력 : 2025/04/08 [07:38]

  ©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양주 고등셰프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연은 '양주, 회암사, 왕실축제'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요리로 재해석하는 실전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레시피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18일 조리 특기 시연 중심의 예선이 열린다. 

 

본선은 5월 16일, 주제에 맞춘 창작요리를 실전 조리해 선보이는 무대로 예선과 본선 모두 한국외식과학고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결선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현장에서 열린다. 결선 심사에는 대중에게도 친숙한 ‘스타셰프’ 오세득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결선 첫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창작요리를 직접 판매하고 다음 날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실전 운영 능력까지 평가받게 되며 우수 레시피는 향후 양주시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정 홍보 콘텐츠로 적극활용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에 각각 15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내 공고란 확인 또는 시 홍보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요리대회를 넘어 청소년 셰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열정 넘치는 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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