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팰리스 시즌1에 출연했던 김예린과 그의 시즌 동기들이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APY 갤러리에서 '사랑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단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김예린 작가 제공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사랑의 형태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APY 갤러리에서 '사랑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단체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커플팰리스 시즌1 동기들이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기들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사랑의 형태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18일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김예린 작가는 아이스페인팅 작업을 소개하며 "아이스페인팅 작업의 예측 불가능한 흐름 속에서도 서로에게 스며드는 사랑과 닮아있다"며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느낀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작품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김예린을 비롯해 김다은, 김유진, 김지원, 박소윤, 서안나, 유송화 등이 참여하며, 이들은 사랑을 주제로 각자의 독특한 시선과 방식으로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개방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화저널21 배소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