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
이윤태 기자 | 입력 : 2025/03/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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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 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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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양주시는 지난 10일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3월 중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도심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시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컨소시엄에 주관사로 참여해 중추적 역할을 한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나리농원, 장흥관광지, 장흥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식료품과 의약품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편의 물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의 드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미래형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양주시가 스마트 물류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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