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석 매진, 제19회 로마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기대작 ‘나이트콜’이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나이트콜’은 낮에는 학생, 밤에는 열쇠 수리공으로 살아가는 소년 매디가 미스터리한 소녀를 도와 잘못된 문을 여는 바람에 범죄 조직의 표적이 되어 하룻밤에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만 하는 액션 스릴러다.
지난해 8월 프랑스 개봉 이후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나이트콜’은 프랑스 대표 연기파 로망 뒤리스가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의 보스 역할을 맡아 주인공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인다.
베릭에 브뤼셀의 밤, 노골적인 폭력과 불타는 사회 분위기 사이에서 벨기에 출신 미치엘 블랑샤르 감독이 촘촘하게 설계한 숨막히는 추격전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저널2 마진우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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