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오동운 공수처장 ‘공문서 위조’ 고발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5/01/26 [00:05]

자유통일당, 오동운 공수처장 ‘공문서 위조’ 고발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5/01/26 [00:05]

 

▲ 자유통일당은 24일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차장검사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 자유통일당 제공

 

자유통일당은 지난 24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당시 불거진 공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검사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자유통일당은 해당 고발장을 통해 공수처법상 수사 권한과 관할권이 없는 공수처 체포 영장의 위법성을 지적하고, 55경비단장 직인을 불법 사용해 공문서를 위조했다는 혐의에 대해 고발 조치했다.

 

고발장을 접수한 자유통일당 관계자는 “현직 대통령 관저는 국가 통수권자의 집무 공간이자 군사시설 보호 지역으로 공수처의 금번 불법 행위는 직권남용, 공문서위조, 내란죄에 해당된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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