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 섹션 공모

이영경 기자 | 기사입력 2025/01/09 [10:29]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 섹션 공모

이영경 기자 | 입력 : 2025/01/09 [10:29]

▲ 두 사람을 위한 식탁(2023) 스틸 컷

 

2월 28일까지 출품작 공모 진행

본선 진출작은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오는 6월 개최되는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9일부터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 섹션 출품작을 공모한다.

 

초여름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의 자연을 스크린 삼아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섹션인 ‘창’ 섹션 상영작에 대한 것으로, ‘창’ 섹션은 우리가 사는 다채로운 세상을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시선으로 포착하여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힌 동시대 한국장편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9-10편의 작품들이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 섹션으로 선정되어 영화제 기간에 상영되며, 심사를 거친 작품 중 우수작에게는 뉴비전상 등 다양한 시상 부문에 따른 상금이 수여된다.

 

출품 방법은 1월 9일(목)부터 2월 28일(금)까지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출품 공고를 확인 후 출품 신청서와 작품을 함께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2024년 3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60분 이상의 한국장편영화라면, 장르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이번 ‘창’ 섹션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선 ‘무주산골영화제’는 “그간 <두 사람을 위한 식탁>(2023), <괴인>(2023), <지옥만세>(2023), <되살아나는 목소리>(2024), <딸에 대하여>(2024), <미망>(2024) 등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이번 ‘창’ 섹션 공모 역시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영화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화저널21 이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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