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모모이와 누이' 3층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 다채로운 볼거리
몰랑이로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혜지 작가가 신규 캐릭터 IP '모모이와 누이'를 선보이며 2024년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압구정 낫배드커피 도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캐릭터 전시를 넘어, 시각, 청각, 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모모이'는 '이런 면, 저런 면'이라는 순우리말로, 작가의 성(YOON)을 뒤집어 만든 '누이'와 함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기존 몰랑이가 어린 연령층에게 사랑받았다면, 모모이와 누이는 20-3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다양한 서사를 담아내며 새로운 도전을 보여준다.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몰랑이를 찾아 포토카드를 받는 이벤트, 캐릭터 세계관과 AI 음악 기술이 결합된 테마곡 감상, 소원카드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캐릭터 최초의 전용 음원은 1층부터 3층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킨다.
전시 관람과 함께 '모모이' 모양의 샌드쿠키 3종(밀크, 초코, 말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홀리데이 스페셜팩을 구매하면 낫배드커피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굿즈팩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판 골든티켓도 받을 수 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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