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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 브랜딩 카운슬링 권영찬 교수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1회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영찬 교수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프로젝트, 한부모가정과 미혼모가정 후원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부모가정 성탄절 행사’를 위해서 6백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한부모가정의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했다.

문화저널21 박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