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탄핵소추안을 두고 “한동훈과 레밍들의 배신으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지도부를 총사퇴 시키고 배신자들은 비례대표 빼고 모두 제명처리 해야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 또 배신 할지 모르는 철부지 반군 레밍들과 함께 정치를 계속할 수 있겠느냐”면서 “90명만 단합하면 탄핵정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홍 시장은 최근 군 장군들의 태도를 두고도 “묻지 않는 말도 술술 부는 장군들, 그것도 있는말 없는말 보태서 살아 보려고 장관 된 걸 후회한다는 장관, 서로 발뺌하기 바쁜 국무위원들, 관련자들”이라면서 “저런자들이 여태 이정권의 실세라고 행세했다니, 저런 자들을 데리고 정권을 운영했다니, 망조가 들지 않을 수 있었겠나”면서 “조폭들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라고 일침했다.
문화저널21 신경호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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