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변호사 단장으로 14인 구성, 공익활동 강화
국민의힘이 28일 제214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태일 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미디어법률단 구성을 의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돌입했다.
총 14명으로 구성된 미디어법률단은 지난 9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실력 있는 인재들이 영입됐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당과 함께 균형감 있는 언론·미디어 환경을 조성할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법률단은 ▲정부·여당 관련 가짜뉴스·왜곡보도 대응 ▲민주당 및 관련 기사로 인해 억울하게 피소당한 언론인에 대한 법률지원 ▲사이비 언론의 가짜뉴스 선동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인 및 일반국민에 대한 지원 활동 등 각종 언론·미디어 관련 공익활동을 하게 된다.
김태일 단장은 “미디어법률단은 공정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언론 자유를 지키는 동시에 왜곡된 보도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법률단은 김태일 단장을 중심으로 ▲김판봉 ▲강철구 ▲소정임 ▲김민호 ▲김연기 ▲조인환 ▲김우진 ▲최주필 ▲김계리 ▲방인태 ▲엄자혜 ▲우윤식 등 비공개 1명으로 14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저널21 신경호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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