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SF 전략 시뮬레이션 '아스트로킹즈: 우주 서바이벌'에 '우주해적 캡틴 하록'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 틸팅포인트 제공

인기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과 컬래버레이션 실시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와 모바일 전략 게임 전문 기업 '에이엔게임즈'가 양사에서 공동 서비스 중인 모바일 SF 전략 시뮬레이션 '아스트로킹즈: 우주 서바이벌'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26일 양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4주간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캡틴 하록'과 콜라보레이션하는 초대형 업데이트 '아스트로킹즈 X 캡틴 하록'을 개최한다.

캡틴 하록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장식한 마츠모토 레이지 감독의 인기 애니메이션 '우주해적 캡틴 하록'을 원작으로 수많은 시리즈가 인기리에 방영됐다. 2013년에는 극장판 3D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되어 전세계 수많은 하록 골수팬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아스트로킹즈 X 캡틴 하록 콜라보 이벤트는 캡틴 하록의 1978년 원작 애니메이션의 향수와 멋을 고스란히 게임으로 옮겼을 뿐만 아니라, 메인 히어로인 하록, 유키 케이, 다이바 타다시 등 주요 캐릭터 8명이 모두 등장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원작에서 인기가 많았던 캡틴 하록의 기함 아르카디아호를 이벤트 기간에 한정해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양사는 이번 콜라보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T4 SE 장비 제작 세트 선택 상자 3개, 기함 장비 강화칩 선택 상자 100개 지급을 비롯해,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반 함선 강화 재료 20개 선물 등 다양한 쿠폰 및 보상 지급 이벤트를 전개한다. 

또 아스트로킹즈 마니아층을 비롯해 캡틴 하록을 추억하는 많은 팬들에게 게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릴 계획이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