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결과를 두고 “아무리 방탄 보호막을 치고 사법부를 흔들어대도 ‘죄지은 자가 벌을 받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까지 훼손시킬 수는 없었다”고 논평했다.
국민의힘 곽규택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는 오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민주당 역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법치주의를 유린한 행태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곽 대변인은 이어 “위증교사와 대장동 의혹 등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도 엄정한 판단이 신속히 내려져야 한다”면서 “재판부는 어떤 외압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법리에 입각한 공정한 판결로 사법 정의를 구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신경호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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