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인구증가 하는 만큼 광역버스 노선 확충 필요"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양주시 광역버스 현안에 관한 간담
강 시장은 8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양주시 광역버스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열고“지역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대광위에서 적극 나서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양주시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한 만큼 앞으로 양주시와 머리를 맞대어 지역의 광역노선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과 안기영 국민의힘양주시당협위원장, 이영주 경기도의원,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 G1300번 노선 일부 분리 ▲ 1304번 기점연장 ▲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G1300번 노선 일부 분리 요청은 2025년 상반기 중 잠실행 신규노선(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잠실역) 및 별내행(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별내역) 신규노선의 개통과 11월 말 증차 예정인 G1300번 버스가 공동주택 밀집 지역임에도 광역노선이 없는 삼숭동 일원을 대상으로 해당 노선의 일부 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건의한 사항이다.
강 시장은 백석읍 홍죽산단에서 출발하는 1304번 노선 기점을 차고지가 마련된 광적면 석우리 일원으로 옮겨 서부권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옥정, 회천신도시 시민들의 강남권역으로의 출퇴근 수요에 따라 강남권 광역버스 노선을 추가해 줄 것등 을 요청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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