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오감으로 보는 양주 NEWS’ 시범배포

이윤태 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08:59]

양주시,오감으로 보는 양주 NEWS’ 시범배포

이윤태 기자 | 입력 : 2024/10/30 [08:59]

  © 이윤태 기자


양주시가 장애인ㆍ저소득층ㆍ농어민ㆍ고령층 등 이른바 4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 불평등 해소를 위한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일반인의 8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는 이런 조사발표를 바탕으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오감으로 보는 양주 NEWS’ 서비스를 시범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오감으로 보는 양주 NEWS는 ‘2024년 양주시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로 단순한 정보제공이 아닌 디지털 취약계층에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시 공식 홍보 소셜미디어(페이스북)에 게재된‘양주 NEWS’는 유형별 맞춤 뉴스로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카드뉴스에 AI 음성을 덧씌워 제작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일상 보편화로 발생한 디지털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유튜브, 트위터, 카카오톡 등 주요 SNS를 활용해 관내 시정 소식은 물론 복지혜택 등 정보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격차는 개인의 불편을 넘어 경제적 및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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