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남산단’ 입주기업 1호가 될 다이소는 지난해 매출 3조 4,604억 원을 기록해 ‘3조 클럽’에 오른 생활필수품 시장 최강자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정부 다이소 회장, 김민근 GH 전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이소’는 이번 협약으로‘은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11블록 111,600㎡ 용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받게 되며 양 기관은 ‘은남산단’ 내 다이소 적기 입주 및 관내 고용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이소’가 ‘은남산단’에 5천억을 투자해 설립하는 양주허브센터는 연 면적 17만 3,421㎡(약 5만 2,460평), 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착공을 시작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이소양주허브센터 가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 확보 및 물류 혁신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효과 800명(장애인 10% 고용) 와 연계 산업 간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다이소와의 입주 협약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주시가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다이소와 같은 우수한 기업의 입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저절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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