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강수현 양주시장과 카스 김태인 대표는 2층 시장실에서 만나‘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 및 기관 투자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카스’는 전자저울, 로드셀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국내 전자저울 시장에서 7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계측분야 국내 1위 브랜드다.
이번 협약으로 ‘㈜카스’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되며 시로부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양주시는 혁신적인 계량 기술을 보유한 ‘㈜카스’의 입주로 산업의 균형과 성장을 동시에 촉진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산업 기반 조성 및 첨단 제조 기술의 확산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자저울의 정확성과 정밀함을 대표하는 ㈜카스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은 우리 양주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을 잡아가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첨단 기술과 산업 발전의 핵심 도시로 더욱 도약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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