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는 전액 기부,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쓰여
지난 7일(토) 부산아나하타요가원과 (사)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에서 공동 주최한 '제7회 원썸머나잇요가' 행사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에 위치한 센텀 APEC 나루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하는 여름 행사이며 참가비를 전액 기부하는 행사로, 기부도 하고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수업도 들어볼 수 있다, 참가비는 부산연탄은행에 기부되어 독거노인 연탄 및 급식 지원에 사용된다.
2014 년부터 시작되어 2019 년 6회 행사이후 코로나 19 유행으로 중단되었다가 5년만에 다시 개최되었지만 250 명까지 제한한 참가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었고 행사장에는 외부 관람객까지 약 350 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은집했다.
행사를 주최한 부산아나하타요가원 하지희 대표는 "요가와 기부가 결합된 1석 2조의 'ONE SUMMER NIGHT YOGA' 행사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고 평화롭게 하는 수련을 하며 나와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함께 나눌 때 항상 기쁘고 감사하다" 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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