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우리병원 ‘간호등급 차등제’ A등급 획득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09:16]

평택우리병원 ‘간호등급 차등제’ A등급 획득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4/04/19 [09:16]

▲ 평택우리병원 제공


평택우리병원이 지난 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3주년을 맞아 2024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간호등급차등제(입원 환자 수당 전담간호사 수의 비율을 계산)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간호등급 차등제는 전담간호사 1인이 돌보는 환자수를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A등급 아래로 1~6등급 순으로 지정된다.

 

평택우리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출범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하지 않고,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위생, 식사 보조, 자세 변경 등의 기본 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부인 출입 제한으로 철저한 감염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엽 대표원장은 “높은 간병비와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인한 부담으로 환자들이 수술을 미루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어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여 상태가 악화되는 환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광민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평택우리병원은 양질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24시간 환자와 함께 하는 전문간호인력의 근무 환경 또한 지속적으로 살피며 향상하여 환자와 직원 모두 치유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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