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유치, 의료시설 확대 등 공약 발표 "필요하다면 대통령 결재 도장이라도 받아오겠다"
4월 10일 총선 구미갑 출마를 예고한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는 웰빙 공약을 발표하며 “필요하다면 대통령 결재 도장이라도 받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구미시에 ▲복합쇼핑몰 유치 ▲의료 및 건강시설 확대 ▲해평습지 국가정원 조성 ▲지역문화 특화형 관광지 조성 ▲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반드시 윤석열 정부 임기 내 구미의 의료, 문화 시설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구미는 기업이 부족해서 정체 현상을 겪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곳이 부족해서 살기가 답답해 사람이 떠나는 것”이라면서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대구로, 아픈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칠곡경북대 병원으로 가는 현실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드시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구미의 의료, 문화 시설을 확대할 것이며 문화 소외 현상 타파 및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면 대통령 결재 도장이라도 받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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