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MA 글로벌 패션위크, 한국과 세계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신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2/07 [15:33]

LBMA 글로벌 패션위크, 한국과 세계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신경호 기자 | 입력 : 2023/12/07 [15:33]

▲ LBMA 글로벌 패션위크 조직위 제공


국내 최초 바비인형 패션쇼, 다양한 분야 연예인 시상식 등 성료

 

제12회 LBMA 글로벌 패션위크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후원으로 열렸으며, 각국의 문화교류 및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는 취지로 수익 보다는 직업모델과 중소브랜드 제품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위한 차별화된 모델대회 형식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비인형 패션쇼와 안소니앤테스, 에비수스포츠 F/W 패션쇼가 이목을 끌었고, 브랜드 시상식과 LBMA 스타어워즈의 다양한 공연들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LBMA STAR 토니 권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공연을 위해 수많은 스텝들의 고생이 많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분들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며 "앞서 아이들의 모델 워킹도 보셨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이런 것들이 우리가 만든 탁월함이자 차별화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회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베리굿성형외과 임영민 원장은 "K-컬쳐의 인기로 한국의 뷰티가 인기를 끌며 세계의 아름다움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면서 각국의 미를 뽐내는 자리가 바로 이 LBMA 행사"라며 "K-뷰티를 더 글로벌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보현 조직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키즈 스타들이 K-문화콘텐츠라는 큰 꿈을 이뤄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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