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정책실을 부활시키고 신임 실장에 이관섭 현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3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김 수석은 “새로 생기는 정책실장실은 경제수석실, 사회수석실을 관장해 향후 구성하며 향후 구성될 과학기술수석실 또한 정책실장실 소속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실장실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 조정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경제정책을 보다 밀도있게 점검해 국민 민생을 살피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학기술수석실 신설과 관련해서는 인선에 시간이 걸리겟지만 가급적 연내 또는 연초에 구성토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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