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터앤아트가 제작한 기획 공연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이 2023 대백제전 기간 중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 주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뮤지컬배우 최정원, 남경주. 하은섬 등이 한자리에 뭉쳐 ‘2023 대백제전’에서 갈라쇼 형태로 무대에 올려져 관객들에게 5090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부여여고 문라이트 멤버 주연(최정원)과 추자(향기) 미미(김명희)가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부여남고 밴드 태풍의 멤버 지훈(남경주)과 초원(강대수)을 운명처럼 만나 함께 달빛 태풍 밴드를 조직해 백제문화제 참가 준비를 하면서 벌어지는 빛나는 청춘스토리다.
이 밖에도 파리지앵(김재만)과 미스터2(박선우) 등이 출연해 고교시절의 깨알 같은 추억들과 아날로그 감성을 풋풋하게 살려낸 작품으로 전주만 들어도 심장이 뛰는 명곡들로 꾸려낸 뮤지컬로 누구나 겪었을 학창시절의 추억, 엄마와 딸, 첫사랑의 설렘을 담아내어 세대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의 제작사인 ㈜컬쳐앤아트에 따르면 이번 2030 대백제전 공연에서 백제 의자왕의 왕녀이자 여전사인 계산공주의 스토리와 노래가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끈다.
한편, 공연은 ‘2023 대백제전’ 기간 중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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