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양주시 도시농업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심속 국민 농부체험’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6개월 동안 화분에서 키운 벼와 콩의 실물과 관찰일지, 기타 재배 관련 창작물을 현장에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양주시는 초등부(개인) 효촌초 고이소 , 회천초 현지수 학생이, 단체부 에서는 공립천보어린이집 이 벼재배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이와 함께 콩재배 부문 최우수상과 장려상, 특별상 등 개인과 단체 10개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양주시는 올해 도시농업사업으로 곡물 체험학교와 꼬마 농부학교 10개소에 체험용 벼·콩 재배 화분을 지원하고, 텃밭 농부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우리 먹거리에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미래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으며, 특히 꼬마 농부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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