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법원에서 9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를 받고 서울 구치소로 이동했다.
이 대표의 영장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오후 7시 24분까지 9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는 영장심사 제도 도입 이후 두 번째로 긴 시간이다.
이 대표는 영장심사가 모두 끝난 뒤 법정 안에서 미음으로 식사를 해결한 뒤 법정을 빠져 나와 구치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표는 최후진술을 통해 “성남시장이 된 이후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공적 개발을 추진한 이후 세상의 공적이 돼 버린 것 같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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