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경제 회복에 중요한 것은 기업, 많은 정책 제안 부탁”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6일 상의회관에서 취임인사 차 방문한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경제계 현안,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최 회장은 “날도 덥고 비가 온다. 오늘은 국군의날 행사로 회의가 조금 늦어졌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방 장관은 “엑스포 유치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어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방 장관은 이어 “첫 해외 출장을 엑스포 유치를 위한 일정으로 잡았다”며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날까지 민간과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계 목소리를 경청해 정부 정책에 반영해 나갈테니 대한상의가 정책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유민주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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