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0대가 묻는다. (마약)이 좋은 걸 왜 끊나”

이환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7/10 [10:36]

[인터뷰] “10대가 묻는다. (마약)이 좋은 걸 왜 끊나”

이환희 기자 | 입력 : 2023/07/10 [10:36]

‘10대’와 ‘마약’은 어쩐지 결부되지 않는 말 같았다. 마약도 생경한데 10대 마약이라니 어리둥절했다. 그런데 이것은 이미 현실이었다. 강남 학원가 한복판에서 10대에게 마약을 건네려던 일당이 붙잡혔다. 마약성 진통제를 병원마다 돌아다니며 4천 장이나 구한 10대가 있었다. 10대 소녀에게 각성제를 먹이고 성매매를 시킨 가출팸의 사례가 보고됐다. 10대 지근거리에 마약이 놓여있다.  

 

▲ 인천참사랑병원 한창길 회복상담사는 "10대를 대상으로 한 약물 예방 교육이 정말 절실하다"고 말했다.   © 이환희 기자

 

한창길 회복상담사 "거듭 강조, 10대 마약 예방 교육 실시해야" 

10대 마약 사용자, 오히려 되물어 "이 좋은 걸 왜 끊나" 

현재 알코올, 니코틴 예방교육보다 외면 받는 '마약예방교육' 

 

인천참사랑병원의 한창길 회복상담사는 같은 말을 반복했다.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그에 따르면 예방교육을 받은 10대와 그렇지 않은 10대는 하늘과 땅 차이다. 마약은 돌이킬 수 없고 네 꿈을 박살 낼 것이다라고 10대에게 서둘러 알려줘야 한다고 한창길 상담사는 말했다. 그 자신이 마약에 빠졌던 세월이 있었다며 마약의 결론은 세 가지 감옥, 정신병원 그리고 죽음 뿐이라고 한 상담사는 역설했다. 

 

그는 “입시 위주의 숨 막힐 듯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결국 쉬운 쾌락인 마약에 중독되어간다. 아이들은 마약을 끊을 이유를 찾지 않는다. ‘이렇게나 좋은 데 이걸 왜 끊냐’고 되묻는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의 말이 이어졌다. 

 

“알코올이나 니코틴보다 더 외면받는 영역이 ‘마약’이다. 왜? 우리 애는 마약을 하지 않는다는 확신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 확신을 벗어나면 SNS로 마약을 구하고, 돈을 벌기 위해 마약을 배달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마약을 강제로 투약해 조건만남을 시키는 아이들이 보인다. 학교에서 알코올, 니코틴 문제와 관련해 교육을 하듯이 약물 예방 교육을 당장 실시해야 한다.” 

 

인터뷰는 지난 7일 인천 가정동 소재 인천참사랑병원 상담실에서 진행됐다. 한 상담사 말에 따르면 인천참사랑병원은 전국에서 둘밖에 안 되는(다른 한곳은 국립부곡병원)마약 중독 재활 전문병원이다. 

 

Q1. 10대 마약의 실태 혹은 사례를 들려준다면. 

 

10대들은 호기심으로 시작한다. 또래들끼리 어울리다보면 안 할 수가 없는 분위기로 몰아가는 식이다. 범죄에 이용이 되기도 하는데 여자애들에게 하게 하면서 조건만남에 이용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환경은 ‘어울림’이라고 생각하는데, ‘가출팸’같은 곳에서 접하게 된다. 처음엔 약한 것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이른바 ‘게이트 드럭(입문 마약)’으로 대표적으로 대마초가 있다. 지금 애들은 ‘펜타닐’을 주로 사용한다. 사용하다 보면 점점 강하고 센 마약을 찾게 된다. 사용하다 안 하게 되면 금단증상으로 불안에 빠지게 되면서 다시 마약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다. 

 

마약이라는 게 그렇다. 처음에는 ‘쾌락’을 쫓아가게 되지만, 향후에는 ‘고통’, 금단증상을 잊기 위해 빠지게 되기도 한다. 우리 병원에 ‘펜타닐’ 중독으로 입원하게 된 10대들도 있는데, 금단 증상이 굉장히 심하다.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다. 구멍이란 구멍에서 물이 다 나와야 회복에 이른다. (말 그대로?) 실제 그대로다. 그런 심한 금단 증상을 이겨내야 회복에 이른다. 

 

결론적으로 10대들의 ‘어울림’에서 마약 보급이 이뤄진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지 않나. 그걸 약으로 푸는 경향이 많아지는 추세다. 

 

10대, 마약성 진통제 처방 받아 사용하거나 거래해 

또래끼리 어울려 사용해 확산속도 어마어마

마약 원산지, 북한 등 다양최근엔 국내서도 제조, 가공

10대 마약 특히 '성'과 결부돼조건만남 등에 악용  

 

Q2. 10대는 어떤 경로를 거쳐 마약을 구입하는지. 

 

예전엔 또래 친구들끼리 모여 ‘러미널’이라는 마약을 산다든지 해서 구했다. 그땐 그 약이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약이었다. 지금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됐지만.  

 

지금은 10대들이 병원 처방을 통해 ‘펜타닐 패치’(마약성 진통제로 환각 효과가 모르핀의 30배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같은 약을 구한다. (10대가 직접 가더라도 처방받을 수 있나) 가능하다. 잔뜩 구해서 SNS를 통해 거래를 하기도 하는 식이다. (10대 마약 토론회 때 들어보니 70~80대 어르신을 섭외해서 처방을 받는 청소년들도 있다고 하던데)그런 경우도 실제 있었다. 어른들한테 부탁하는 거다. 

 

얼마 전 보도를 보니 펜타닐 패치 4,700장을 한 사람(청소년)에게 처방했다던데,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 아무튼 구입 경로는 SNS(트위터, 텔레그램)가 가장 많다. 외국 SNS를 경로로 이용하니까 감독 및 단속이 안 된다. 독일이나 이런 나라에서는 SNS를 이용한 마약 음성거래를 막는다고 하는데 우리 정부는 손 놓고 있는 거 아닌가. 안타까운 일이다. 

 

Q3. 10대 마약 사용자와 어른 마약 사용자 간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예전에 막 몰려서 하지는 않았다. 요즘 아이들은 모여서 마약을 한다. 그러면 확산 속도가 빨라지지 않나. 혼자나 두셋이 하는 것과 10명이 하는 건 다르다. 10명 중 또 다른 애들에게 확산되면, 대폭 확산되게 된다. 

 

10대들은 마약 파티 같은 것도 펼치지 않나. 1~2명씩 몰래몰래 하는 게 아니고 다 드러내고 서로에게 권한다. ‘괜찮아, 이거 좋은거야’ 이러면서 권할 때 번져간다.  

 

Q4. 약물 예방 교육 중요성 강조하셨는데, 우리나라 실태는 어떤지. 그리고 약물 교육이 왜 중요한지. 

 

일단 청소년 마약 실태에 대해 계속해서 공론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관심을 갖게 되고 문제점을 찾게 된다. 

 

예방교육이 절실한 이유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알아야 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교육을 받은 친구들과 안 받은 친구들의 차이는 크다. 약물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이 다르다. 교육을 받은 친구들은 ‘아, 이거 하면 안 되겠다’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교육받지 않은 친구들은 가볍게 접하고 중독된다. 

 

재활, 치료 중요하지만 예방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 어떤 분은 재활, 치료에 방점을 찍는데, 사실 (약물을)사용한 사람을 치료하는 건 정말 어렵다. 처음부터 만지지 않게 해야 한다. 10대들에게 반드시 이야기해줘야 한다. “약물 사용하면 정말 큰일난다. 너희들 미래가 파괴된다”고.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초등학생들에게 ‘필로폰을 하면 어떻고’ 하는 식의 선정적인 이야기는 절대 안 되지 않나. 그런 교육은 아니더라도, 초등학교부터 교육은 필요하다. 초, 중, 고 맞춤으로 교육해야 한다. 

 

미국 같은 경우는 예방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면 10대들이 대마초까지는 손을 대더라도 그 이상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코카인, 헤로인, 필로폰 같은. 그들은 안다. ‘아, 저거 하면 큰일난다’. 교육의 힘이다. 예방교육을 받고 안 받고는 정말 다르다. 정말 절실하다.   

 

Q5. 마약 원산지는 주로 어디인가.

 

필로폰 같은 것들은 거의 북한에서 들어오는 형편이다. 3국을 거쳐서(중국 같은). 요즘 많이 들어온다는 신종 마약 ‘야바’ 같은 것들은 태국에서 들여온다. 중국에선 허가된 (마약성)진통제를 중국 교포들이 들여와서 문제가 되는 사례도 있다. 관세청에서 검색하고 막아줘야 하는 역할이 크다. 

 

중국 원산지인 재료를 미국에서 가공하는 경우도 많다. 필라델피아 켄싱턴(펜타닐 패치 처방과 각종 마약이 판을 치면서 거리마다 마약 중독 증세로 사람들이 좀비처럼 다닌다고 해 ‘좀비거리’라고 불린다) 거리가 그렇게 돼서 초토화됐다. 

 

과거에 비해 점점 단가가 싸졌다. 과거에 몇 십만 원이었다면 요즘엔 10만 원대에,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그래도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마약값이 많이 비싼 편인데 이러면 외국에서 우리나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더 많은 마약을 들여온다. 

 

Q6. 우리나라에서 제조, 가공되는 마약도 많은가. 실태를 들려준다면. 

 

대마 같은 경우는 많이 재배한다. 검찰에서 적발돼 보도를 통해 나오는 경우도 많다. 대마 이외에 필로폰도 제조한다. 간혹 터져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암암리에 재배, 가공한다. 

 

Q7. 10대 마약은 性과 결부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여성은 각성제, 남성은 진정제 계열의 마약을 많이 복용한다고. 

 

진정제는 대마초 같은 경우, 심신을 가라앉히는 것들. 필로폰이 대표적인 각성제 계열이다. 중추신경 흥분제. 필로폰을 사용하면 사람을 극도로 흥분되게 한다. 필로폰 사용의 궁극적인 이유는 ‘性’이다. 필로폰을 사용하고 성관계를 경험하면 일반적인 성관계를 못한다. 그 정도로 쾌락이 상상을 초월한다. 

 

몸 전체에 있는 기가 다 빠진다고 표현하면 맞다. 모든 쾌락을 다 쏟아내는 느낌. 필로폰은 남자보다 여성이 더 취약하다. 이를 이용해 10대 여성에게 강제로 주입하고 성관계를 시키는 식으로 정말 큰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10대 마약이 심각해지는 이유가 있다. 입시 위주의 교육 시스템. 쉽게 말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풀 공간, 시간이 없다. 때문에 약에 한 번 손대면 어른보다 탐닉하고 중독에 금방 이르게 된다. 아이들에겐 약을 끊어야 하는 이유, 탈출구가 없다고 생각한다. 간혹가다 10대 회복자를 묻는 질문이 들어오는데 단호하게 ‘없다’고 말한다. 이제 막 시작했는데 ‘회복’이라는 단어 자체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 인천참사랑병원은 전국에서 단 두 개 있는 마약 중독재활전문 병원이다.   © 이환희 기자

 

Q8. 펜타닐 패치 같은 경우 90%이상 의약처방으로 공급된다고 들었는데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뭘까. 제도적 허점은?

 

우선 의사들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 관리 자체도 안 됐기도 했다. 누가 어느 정도 처방을 받고 했는지 관리되지 않았다. 이런 식이다. ‘병원에 가서 허리가 아프다, 관절이 안 좋다’ 이러면 나온다. 

 

펜타닐이라는 약은 말기 암 환자한테나 처방이 되어야 하는 약이다. 정말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 고통을 완화해주기 위해 처방되는.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거다. 무분별하게 처방이 남용됐고 처방받은 약이 거래를 통해 확산됐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SNS로 유명해지고 그런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처방됐다는 사실이 가장 문제다. 

 

의사들도 사정이 있겠지만, 일반의약품이 아니지 않나. 마약이다. 그런 걸 몇 천 장씩 처방을 하다니, 이건 정말 문제다.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금전적으로 이익이 되니까 이게 산업이 되는 거다. 

 

Q9. 마약에 대한 최초의 호기심과 충동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런 게 있다. ‘마약떡볶이, 마약김밥, 마약베개’. 마약이라는 말 자체를 못 쓰게 해야 한다. 맛있고 좋은 것들이 마약과 친숙해져 버리면서 마약? 좋은 거라고 여기게 되는 최초의 순간이 생긴다. 이게 문제다라는 인식이 우리에겐 너무 없었다. 이런 말, 정말 못 쓰게 해야 한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결국 교육과 홍보다. 거듭 강조하지만 예방 교육과 홍보가 있어야 이런 인식도 없어지고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끊을 수 있다. 

 

말기 암환자에게만 처방돼야 하는 마약성 진통제, 10대 손쉽게 구해

'마약김밥, 마약베개' 같은 조어 10대들 마약에 대한 최초 호기심 충동 

마약 조달비용, 용돈 떨어지면 마약 거래 아르바이트 식으로 합류하기도 

 

Q10. 10대들은 마약 조달 비용은 어떻게 구하는지. 

 

처음엔 용돈으로 시작할 거다. 돈이 떨어지면 그때부터가 문제다. 범죄로 빠지게 된다. 드로퍼(Dropper_과거의 마약 전달이 대면이었다면 최근의 마약 전달은 비대면으로 일반 주택가의 가스검침기나 상수도관 등에 마약을 두고 메시지로 알려주는데 이를 은어로 ‘던지기’라고 한다. 이 작업을 주로 하는 사람을 드로퍼라고 부른다)의 길로 들어서는 청소년도 상당하다. 이 드로퍼에도 위험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고액의 보수를 통해 구해지는데 여기에 청소년이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이 청소년들이 가출팸을 만들고 10대 소녀를 조건만남에 이용하기도 하고, 마약과 범죄라는 악순환 고리에 빠지게 된다. 

 

Q11. 10대 마약 또래가 얼마나 될지. 

 

작년에 검거된 청소년 수가 481명이다. 암수범죄는 얼마나 될까. 수 배, 수십 배가 될 텐데 마약을 사용하는 청소년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예방 교육을 한다고 하면, 학교의 인식부터 좋지 않다. 우리 애들은 하지 않는다고. ‘어쩌면’이라는 가정과 전제를 깔고 가야 한다. 부모들도 계속 모니터를 해야 한다. 내 자식이 평상시와 다르다 그럴 땐 적극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 ‘내 아이는 아니다?’ 그럴 수 있지만, 그게 아닐 수도 있다.  

 

Q12. 몇 년 이상 마약을 끊어야 마약을 완전히 끊었다고 할 수 있나. 

 

완치는 없다. 20년을 단약한 사람도 다시 손댄다. ‘완전히 끊었다’? 몇 년 이상 이런 개념은 없다. 관 속에 들어가야 끝난다고 한다. 죽을 때까지 관리돼야 하는 질병이라고 본다. 마약을 마주하면 갈망(약물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확 온다.  

 

Q13. 마약 중독의 경우 보통 한 종류의 마약만 하는지, 여러 종류를 번갈아 하는지. 

 

처음에는 약한 강도의 마약으로 시작해 센 강도로 간다. 그럴 수도 있다. 한 두 종류로 시작하다 자기와 맞는 마약이 있다. 그러면 그것만 하게 된다. 

 

흔한 착각이 있는데, 자신은 중독을 제어할 수 있다는 착각이다. 예를 들어 대마초만 2년을 하다 어느 날 하지 않는 시점이 생긴다. 그럼 그렇게 생각하는 거다. 그러다 좀 더 강한 마약, 필로폰 같은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중독이 전보다 배가 되어 오게 된다. 그리고 결국은 강한 약물로 쫓아가게 된다. 

 

Q14. 10대들은 마약 중독이 되면 부모와 함께 해독을 모색하는지, 그렇다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부분이 있을까. 

 

10대들은 부모님이 알고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원해서 오는 경우도 있다. 법적인 문제도 있고 해서.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연계돼 오기도 한다. 

 

치료보호사업법이라고 있는데 그 법에 따른 예산이 마련돼서 1년 정도는 그 예산 범위 내에서 무료로 치료가 이뤄진다. 1년이 지나면 자비 부담이 되는데, 예산은 더 확충되어야 한다.  

 

Q15. 끝으로 한마디 전한다면.

 

계속 강조한다. 예방 교육이다.

 

치료를 위한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하다. 중독자에 비해 치료인력은 태부족이다. 회복자 출신의 상담사도 많이 필요하고. 병원의 스태프 만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지점이 많다. 회복 교육을 위해서 빨리 나서야 한다.  

 

10대를 포함해 그간 마약에 너무 느슨했고 너무 방치했다.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서. 알면서 눈감고 있었던 부분이 크다. 주위에 많은데 이슈화를 시키지 않았다. 그거 아니지 않나. 더 많이 문제화시켜야 하고 더 많이 관심 가져야 한다. 서둘러야 한다. 

 

문화저널21 이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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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내 2023/07/12 [01:00] 수정 | 삭제
  • 게이트웨이 좋아하시네요. 대마초를 뽕이랑 펜타닐이랑 동급 취급하는데 별거아닌 대마초피우고 다른거에 호기심 안갖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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