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5년만에 한미일, 대잠전 훈련 실시30일 동해 공해상에서 5년 만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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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전력으로는, 한국 해군은 한국형구축함 문무대왕함, 미국 해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Ronald Reagan), 순양함 챈슬러스빌함(Chancellorsville),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Barry), 일본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아사히함(Asahi)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의 지휘관은 마이클 도넬리(준장, Michael Donnelly) 미국 제5항모강습단장이며, 훈련은 각국 참가전력이 잠수함을 탐색·식별·추적하면서,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해군 참가전력 지휘관인 해군 1함대 11전투전대장 조충호 대령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SLBM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자간 대잠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북한의 어떠한 형태의 도발도 압도적이고 결정적으로 대응하여 무력화할 것”이라는 굳은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