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항의방문한 국민의힘 "방송 조작 사태 낱낱이 밝힐 것"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9/28 [14:37]

MBC 항의방문한 국민의힘 "방송 조작 사태 낱낱이 밝힐 것"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2/09/28 [14:37]

▲ 국민의힘 의원들이 28일 오후 MBC 경영센터를 찾아 손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는 모습 / 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비속어 논란’을 최초 보도한 MBC를 28일 항의 방문했다.

 

이날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간사인 박성중 의원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과방위원, 원내부대표단 등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경영센터를 찾아 손팻말을 들고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성중 의원은 "이번 사건은 MBC의 무리한 좌파진영 편들기로 인한 방송사고"라며 "국민의힘과 모든 당원은 모든 당력을 집중해 MBC의 이번 방송 조작 사태에 대해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항의방문과 더불어 보도 관계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고발과 함께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손해배상 청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소 등을 예고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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