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한국경제문화연구원, '남북 가곡의 밤' 3차공연

남·북 가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평화콘텐츠…세번째 공연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22 [09:16]

[공연] 한국경제문화연구원, '남북 가곡의 밤' 3차공연

남·북 가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평화콘텐츠…세번째 공연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2/09/22 [09:16]

남·북 가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평화콘텐츠…올해 마지막공연

 

남북 가곡을 통해 한민족의 동질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2022 평화콘서트 ‘남북 가곡의 밤’ 제 3회 공연이 개최된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 이하 경문연)은 피아노 연주와 남과 북의 가곡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2022 평화 콘서트 '남북 가곡의 밤'을 서울·제주에서 2회 개최한데 이어 오는 28일 3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2022 평화콘서트 '남북 가곡의 밤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경제문화연구구원)


서울중구 을지트윈타워 '푸르지오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1,2회와 프로그램에 변형을 주어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의 삶의 음악과 분단이전 모두가 함께 불렀던 우리 가곡과 북한가곡을 통해 이념을 넘어 하나가 될 수 있는 힘을 보여주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철웅, 소프라노 김민수, 메조소프라노 최종현, 테너 민현기, 바리톤 장영근 등 출연자들은 이날 한 편의 영화 같았던 피아니스트 김철웅의 삶을 이야기하고, 다른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같은 남북 가곡을 통해 하나 됨을 느껴보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주최한 경문연 최세진 회장은 “남·북 음악의 조화를 통해 한 민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민국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할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북한의 가곡을 우리의 가곡과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평화 콘텐츠”라며 “이번 공연이 올해는 마지막 공연이니까 많이 와서 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사)예술로함께가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 서희건설, (주)하이브시스템, (주)미르나인이 후원했다. 

 

□ 프로그램 개요

 

• 공연명 : 2022 평화콘서트 '남북 가곡의 밤'

• 일시 :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오후 4시

• 장소 : 을지트윈타워 '푸르지오아트홀'

• 출연 : 피아니스트 김철웅, 소프라노 김민수, 메조소프라노 최종현, 테너 민현기, 바리톤 장영근

• 진행 : 피아니스트 김철웅 / MC 지은정

• 구성 : 김철웅 피아노 이야기 / 남북한 가곡

• 주최 :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사무처 / 주관 (사)예술로함께

※ 티켓 배부는 주최,주관단체에서 배부하며, 당일 선착순 자유석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