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하안 단독필지,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주관 ‘3080+주택공급 확대방안 통합공모’ 후보지 선정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8/19 [11:17]

광명 하안 단독필지,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주관 ‘3080+주택공급 확대방안 통합공모’ 후보지 선정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8/19 [11:17]

경기주택도시공사(GH)주관 ‘3080+주택공급 확대방안 통합공모’ 후보지 선정

 

광명시 하안 단독필지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 광명시 하안 단독필지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19일, 하안 단독필지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재개발은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사로 참여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작년 7월 광명7구역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광명3구역은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에 접수돼 검토가 진행 중이다.

 

하안 단독필지는 주거환경 노후화로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주민들은 지난 2월 자발적으로 ‘3080+주택공급 확대방안 통합공모’에 신청했으며, 경기주택공사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하안 단독필지를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따라 1,953호의 주택이 공급되고,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이번 하안 단독필지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상습 침수구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하안 단독필지 공공재개발 등 도시재생 사업을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시가 중간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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