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황혜진 서광알미늄 대표,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사업구상도 잘되고 업무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사라져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17:01]

[이사람] 황혜진 서광알미늄 대표,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사업구상도 잘되고 업무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사라져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7/28 [17:01]

사업구상도 잘되고 업무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사라져

 

황혜진 (주)서광알미늄 대표의 한국화 ‘태고’가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입선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지난 7월10일부터 20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수상작품 전시회에 전시돼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한국화) 입선 수상한 황혜진 (주)서광알미늄 대표  © 박명섭 기자


황혜진 대표는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미술부에 들어 활동 하면서 계속 취미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그림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대회에 출품을 권유했고,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입선 경력이 있으며, 이번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입선을 수상했다. 

 

그는 “회사업무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에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먹을 갈기 시작하면서 동양화를 하게 됐다”면서 “한 시간 가량 먹을 갈다보면 사업구상도 잘 되고, 그림을 그릴 때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이 평화로워진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배만 그린다. 이번 입선작 또한 배 그림이다. 그는 지금까지 20호부터 100호까지 다양한 크기의 배 그림을 많이 그렸다. 그동안 그린 작품들을 지인들에게 선물도 하고 구입을 원하는 팬들도 많다.

 

그는 “그림은 참 좋은 취미활동”이라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있지만 완성된 그림을 보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혜진 대표가 운영하는 서광알미늄은 가정간편식(HMR) 식품포장용기 전문업체로, 특수용기제조기술력을 통해 △다기능멀티냄비 △직화냄비 △베이커리용기 △종이 용기 △종이 호일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국내최초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알미늄 멀티 용기를 개발해 국내외 600여 거래처에 공급하고 있으며, 창업이후 매년 3~4종의 신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신규 거래처개척을 통해 사업규모를 15배 확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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